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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로 알게된 한-일 국가위상

라이프채인저

by 베스트작가밍키 2023. 6. 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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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는 재난문자가 오지 않는다.

? 문자가 시도때도없이 오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워버린것이다.

 

어느새 위급상황을 알리는 재난 문자는

나에게 '양치기 소년'으로 전락한 것이다.

지난 5 31 새벽 서울 거주자 사람들에게 경계령 발령문자가 다음과 같이 것이다.

 

 "오늘 6 32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어떤 이유로 경보가 발령됐는지,

어디로 이동하라는 정보는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정체 없는 문자가 것이다.

 

서울 지역에서 이날 이른 아침 발령된 경계경보 탓에

시민들이 출근 전부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북한 우주발사체 발사를 두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조율 없이 각자 44분 사이

'경보발령' '오발령' '경보해제'라는 재난문자를 3번 보내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막막해진 시민들이 몰려 네이버 모바일 버전도 먹통이 됐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이날 접속 장애는 경계경보 문자 발송 2분 뒤인

오전 6 43분부터 48분까지 5분간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민의 새벽잠을 깨운 서울시 경계경보는

행안부와 서울시 간 경보 '오발령' 논란으로 이어졌다.

 

신문기사에서는 이러한 재난문자를 서로 다른 내용으로 3번이나 보내

서울 시민들에게 불안하게 하였으나,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은 아니란다.

 

재난문자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문자에 대한 정확한 내용 없이 부실한 내용은

과연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마저 든다.

 

무슨 때문인지?

위급하다면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내용도 없다.

 

근데 이런 동일한 재난 문자가 일본에서도 발송된다.

 

 같은 날 오전 6 30분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발령된

일본 재난문자 '제이얼럿'

 

"미사일 발사. 미사일 발사.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십시오"

 경보 원인과 대피 방법, 대상지역 등을 적어

 

 

 

서울시가 발송한 문자와 너무 대조된다.

 

게다가 문자 발송 속도도 일본이 빨랐다.

 

한국 정부가 백령도 일대에 경보를 발령한 시간인

오전 6 34분보다는 4,

서울시 첫 문자인 6 41분보다는 11분 앞섰다.

 

 

서울시가 보낸 문자는 내용없는 스팸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

 

추락한 위상 어떻게 복구할 것인가?

 

그것도 일본과 비교해서도 말이다.

 

문자를 보면서 나는 이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헌법 1 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023. 05. 31. 매일경제기사를 재편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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