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실리아 블리스데일이라는 여성이
딸 그레이스의 결혼식을 앞두고
런던의 쇼핑몰에서 77달러짜리 드레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결혼식에 입을 생각으로 사진을 딸에게 보내 의견을 물은 것이지요.
그런데 딸 그레이스와 예비 사위 카이는
사진 속 드레스 색깔에 대한 의견이 달랐습니다.
딸은 파란색-검은색 드레스라고 했고,
사위는 흰색-금색 드레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서로 자신이 본 색이 맞다고 하니까
주변 사람에게 어떤 색깔로 보이느냐고 의견을 구했습니다.
이 색깔 논쟁이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래픽 편집 회사인 어도비사에서
‘파란색-검은색’이 맞다고 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선택한 ‘흰색-금색’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학자들은 이에 대해 우리의 주관적 현실과
객관적 현실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내면의 현실은
외부 세계가 모종의 방식으로 재현된 것이며,
외부 현실의 복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내부 모형일 따름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것도 거짓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색깔까지 확인했다고 해도 틀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데도 ‘나는 맞고, 너는 틀렸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겸손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직접 듣고, 직접 본 것도 틀릴 수 있는데,
자신의 판단만을 내세워서 어떻게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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